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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관리의 팁!!

펌의 진실~ 펌 제대로 알고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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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흔히 미용실에 가서 하는 시술 중 단연 1위는 펌 일 것이다. 요즘처럼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시절이라면 한 번쯤은 내 머리에 웨이브를 줘봤을 텐데... 오늘은 펌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다.

 

 



 

 

펌이란?
우선 펌이란 무엇일까?
펌은 일반적으로 모발이 휘어져서 형태를 만들어 주는 것을 지칭해서 펌이라 한다. 가볍게 웨이브를 넣는 것부터 정말 곱슬거리게 만드는 것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있다. 모발의 길이에 따라, 시술을 받는 대상의 나이에 따라 원하는 펌의 형태가 달라지고 가격대도 조금씩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펌이 형성되는 방법
펌은 모발에 시스틴 결합?이라는 주된 연결고리를 끊어내는 약품을 사용하고 롯데?라는 원형의 조형물을 일정 시간대어놓아 형태를 만든 후 중화제를 뿌려 다시 시스틴을 결합하여 형태를 최종적으로 고정시켜 준다.

펌의 종류와 내용
펌의 종류는 아주아주 다양하다. 그 이유는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시술할 때의 기계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일명 매직이라고 하는 스트레이트 혹은 볼륨 스트레이트도 펌에 속하기 때문에 내 모발에 형성되는 모든 변형의 내용을 펌이라 지칭해도 무방하다.

그럼 펌의 금액 대는 왜 그리 달라지는가?
펌의 금액은 일반적으로 아주 싼 곳과 아주 비싼 곳을 제외하면
일반 펌의 경우 3만 원에서 7만 원 정도 선일 거라 생각하고
고급 펌의 경우 10만 원~15만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두 가지의 차이는 시술자가 원하는 결과치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가볍게 내 모발에 곱슬기만 생기기를 원한다면 싼 가격에 충분히 시술할 수 있지만 모발을 보다 윤기 있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고급 진 웨이브 또는 스트레이트를 원한다면 가격대는 당연히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것은 사용하는 제품에도 상관이 있는데 사용하는 제품에는
1일반 펍  2기능성 펌  3매직  4치 오 정도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은 일반 펌 또는 기능성 펌으로 모발을 형성 시키고 시간도 한 시간 내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고급 펌을 원하는 경우는 내 모발이 곱슬이 심해서 스트레이트로 펴는 경우, 혹은 긴 모발의 생머리를 가벼운 볼륨감을 주면서 윤기 있는 머리로 만들 경우인데 이런 경우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도 비싼 편이지만 시술 방법도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심한 경우 5~6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간혹 모발이 너무 손상이 되어 녹아내리기 직전이나 타기 직전의 모발들은 복구 펌이라는 약간은 다른 형태의 펌을 하게 되는데 이건 내용이나 거액에도 상당히 차이를 보일 것이다. 보통의 경우 모발의 결합을 끊어서 형태를 만들고 고정을 시키는 방법이라면 복구 펌의 경우 끊어져있는 모발을 바로잡아 다시 연결해서 만들어주는 펌이라 생각하면 된다. 금액이나 시간도 역시 많이 걸리는 편이다.

 

 

 

 

 

 

 


** 여기서 팁 **

일반 펌) 3~5만 원
모발을 끊어서 형태를 만들고 다시 결합시켜서 결과를 나타내는 펌과
복구 펌) 10~30만 원
끊어져있는 모발에 바로잡아서 형태를 만들고 결합을 시키는 펌의 차이!!

간단하게 보면 두 번째의 경우 굳이 끊지 않아도 되니 훨씬 작업이 편하고 금액도 덜 들어갈 것처럼 보이는데 왜 이 경우가 몇 배나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릴까??

아주아주 자세히 말하자면 ... 음.... 보는 사람도 머리 터질 거고 적는 나도 하룻밤 온종일 적어야 할거 같아서 간단하게 간다... ㅡ.ㅡ;

이유는 간단히 한 가지다! 시스틴 결합
시스틴 결합을 간단히 생각하면 모발 속에 꽉 채워있는 하나의 결합체(선)라 생각해도 좋다.

일반 펌)  이 결합체를 파마약의 1제 성분이 들어가서 일정한 간격으로 끊어버린다. 그 끊어버린 상태를 만든 후 롯데라는 원형의 통으로 감아서 형태를 만들고 2제 중화제라는 게 들어가서 본드의 역할을 하면서 컬의 마무리를 하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시스틴 결합은 한번 끊었다가 중화 제로 붙인 곳은 일정 시간이 흐르면 다시 끊어지며 펌이 풀리게 된다. 하지만 한번 끊어진 곳은 중화 제로는 다시 붙일 수가 없다!!!

그러므로 새로 자라지 않은 모발의 시스틴 결합.. 즉! 펌을 만들기 위해 끊는 행위는 많이 하면 할수록 더 이상 끊을 곳이 없고 더 이상 끊어서 붙일 수 없다면 내 머리는 더 이상 컬을 형성할 수 없다.

이때 하는 것이 복구 펌인 것이다.!!!

복구 펌의 약재료는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을 모발 속으로 집어넣어서 단단하게 굳히는 작업을 하는 것과 동시에 컬을 형성시켜서 그 원형을 지켜내는 것이 바로 복구 펌인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 펌의 재료에 비해 훨씬 비싼 재료이며 시술하는 과정 역시 일반 펌에 비해 훨씬 까다롭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복구 펌을 비싼 돈을 주고 시술하여도 결과치는 그 시술자에 역량에 따라 많은 부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자라난 내 모발에 펌을 걸 수 있는 상황은 어떤 펌을 했는지에 따라 두 번이 될지 세 번, 네 번이 될지 알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일반 펌의 재료인 시스테인 역시 그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시스테인의 종류에 따라 그 크기가 다 다르고, 그 크기에 따라 끊어내는 시스틴 결합 역시 다르다. 그러므로 큰칼을 원하였는지 작은 컬을 원하였는지에 따라 끊어내는 숫자가 달라지고 그 끊어내는 숫자가 많아질수록 다음번의 펌의 결과는 조금씩 조금씩 만족도가 낮아져 결국 어떤 펌을 한다 하여도 컬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한가지 팁을 준다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펌을 유지하려면 수시로 클리닉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클리닉의 방법은 전편에서 얘기한 게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렇듯 펌의 내용과 방법 재료 등이 다양한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펌의 가격만을 가지고 결정 또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코 가격이 싼 펌이 좋은 것이 아니며, 간혹 가격이 비싼 곳에서 시술한다 하여도 치오 또는 시스테인 아민, 시스테인 염산염 이 주재료인 펌 해를 사용한다면 내 모발을 버리는 결과를 나타내니 잘 알아보고 시술받길 바란다.

생각보다 모발은 대미지를 받기 쉽게 되어있고 무분별하게 잘 알지 못하는 상황으로 시술을 여러 번 받고 나면 더 이상 복구되지 않는 상황이 나오게 된다. 축 늘어져서 볼품없는 모발로 다시 자라지 않는 이상 복구가 되지 않는 상황이 오지 않게 하려면 두 번 세 번 생각하고 확인한 후 행동하길 바란다.

*만약 궁금한 부분이나 알고 싶은 게 있다면 댓글에 적어놓으면 아는 대로는 설명 또는 권장해 드리겠다.


오늘은 펌에 대해 일반적인 내용을 적어보았다. 다음엔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적어보려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적어야겠다. 일반적인 내용으로 적으려니 잘 설명되지 않는 내용이 있어서이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잘 알고 싶다면 다음 편을 기약해 주시라~ ^^

여기까지 곰 두 마리 아빠 [아빠는 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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