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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관리의 팁!!

소중한 내모발 샴푸 알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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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는 곰입니다. 오늘은 쌀쌀한 날에 자칫 잊을 수 있는 샴푸하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한번 즘은 집고 넘어가려 하니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샴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하고 있는 단순한 행위이며 당연한 부분이다. 일부의 노푸어 족들을 빼고는 잦으면 아침저녁, 그렇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하게 되는데 이런 간단하고 당연한 행위가 사소한 실수로도 결과치가 너무나도 달라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샴푸하는 법에 대해서 사소하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팁을 적어볼까 한다!!

1. 샴푸는 어떤 물로 하는가?

샴푸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 온도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한다. 날이 더우면 시원한 물로, 추우면 따듯한 물로 하기에 급급하다. 하지만 샴푸는 물의 온도가 세정되는 부분이나 두피의 자극 모발의 손상이 좌우될 정도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일단 샴푸를 할 때는 기본적으로 샴푸액을 사용하기 전에 미온수로 충분히 세척을 해주는 게 좋은데, 기존에 모발에 달라붙어 있는 먼지 또는 여러 가지 불순물들을 물로서 한번 헹궈주는 작업인 것이다.

세차를 해본 분들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내가 타던 차를 물로 헹구지 않고 바로 거품이 있는 솔로 닦아버린다면 내차의 표면은 엄청난 스크래치로 긁혀 버릴 것이다. 샴푸 또 한 마찬가지로 샴푸액의 거품으로 머리를 세척하기 전에 물로써 충분히 씻어내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때는 꼭 미온수, 즉 25도~30도 사이의 따듯한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로 세척을 할 경우 두피의 자극으로 민감한 두피가 될 수 있으면 한번 민감한 두피로 변해버리면 수분을 머금는 막이 손상을 입어 유분이 훨씬 많이 나오게 된다. 이런 두피는 건선 또는 비듬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변질되며 심하면 탈모도 올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자.

또한 너무 차가운 물로써 세척을 하는 경우는 모발에 붙어있는 커다란 먼지들은 어느 정도 씻어질지 모르나 미세먼지나 큐티클 사이의 먼지들은 제거되지 않으니 꼭 미온수를 사용해서 3~5분 정도 충분히 세척을 해주도록 하자.

2. 샴푸의 방법

샴푸를 할 때 어떻게 하는가? 10명에게 물어보면 9명 이상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샴푸하는데도 방법이 있어? 그냥 짜서 머리에 대고 비벼서 거품 내고 씻는 거지??" 필자도 그렇게만 생각해왔다. 하지만 안타깝게 틀린 방법이다.

샴푸를 할 때는 기본적으로 두 번 하는 방법을 사용하라. 첫 번째 기본 샴푸로 한번 애벌 샴푸를 하는 게 좋다. 샴푸는 목적에 의해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비듬이나 탈모 등의 치료에 의해서 하는 경우나, 손상된 모발의 복원을 위해 클리닉 샴푸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초반에 애벌 샴푸(사전 샴푸)로 일반 샴푸를 사용해서 충분히 먼지 등을 걷어내주고 다시 한번 내가 사용하려는 샴푸를 사용해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지를 걷어내지 않은 두피에 기능성 샴푸를 사용한다 한들 제대로 기능을 할 리가 없고, 자칫하다간 오히려 안 좋은 부분들이 스며들어서 더 안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한다. 하루 종일 밖에 돌아다닌 얼굴을 물로만 간단히 씻고 로션/에센스/스킨 등을 바른다고 생각해봐라... 아찔하지 않는가?

샴푸는 꼭 두 번에 걸쳐서 하고 애벌 샴푸는 잊지 말도록 하자!

3. 샴푸의 거품 활용

샴푸를 할 때 손에 짜서 바로 머리에 가져가서 비비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두 가지 안 좋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

1) 모발의 마찰에 의한 손상

바로 머리에 대고 비벼버리면 모발이 뭉쳐있는 경우나 미세먼지 등이 끼어있는 경우 모발의 손상을 직접적으로 줄 수 있다. 머리카락을 대놓고 두 손의 손바닥에 두고 비벼버리면 마찰에 의해 손상이 되는데, 샴푸를 하면서도 마찬가지의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 두피의 트러블

샴푸의 목적 중 클리닉을 위한 샴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샴푸는 유분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샴푸의 경우 두피에는 직접적으로 닿으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에 샴푸액을 대놓고 비벼버리면 당연히 두피에 다량의 샴푸액이 묻게 된다. 이런 경우는 두피에 뾰루지나 기름진 각질이 생길 수 있으니 꼭 피하도록 하자.

샴푸를 할 때 먼저 손에 샴푸액을 받은 다음 두 손으로 충분히 비벼서 거품을 내도록 한다. cf나 연예인들이 나와서 샴푸를 할 때 이런 식으로 거품이 잔뜩 올라온 상태로 샴푸를 하는 것을 많이 봤을 것이다. 먼저 거품을 내어놓은 뒤 샴푸를 하게 되면 샴푸의 입자가 아주 작은 거품들로 이뤄지게 되고 이런 거품들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풍성하게, 생크림 같은 형태가 되기 때문에 샴푸를 하는 데에 있어서 모발에 어떠한 대미지도 주지 않고 할 수 있다. 또한 적은 양의 샴푸액 으로도 모발을 충분히 커버해 주기 때문에 두피나 필요하지 않는 부분에 샴푸 액비 묻는 것도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다.

 

 

 

 

 

 



샴푸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지만, 그 결과치를 생각하면 결코 간단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연예인이 티브이에 나와서 세안을 하는 것을 보면 30분가량 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피부를 가꾸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누가 저렇게까지 하나? 하고 스치듯이 생각해 버릴 수도 있지만.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내 아름다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준다면 한번 해봄직스럽지 않는가?

지금 당장이라도 샤워실에 가서 한번 위의 방법대로 따라 해 보라. 생각보다 어렵거나 귀찮지 않는 방법일 것이고, 기존의 방법과 시간의 차이도 그다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결과치는 너무나도 선명하게 날것이다. 오늘부터라도 올바로 된 샴푸 방법으로 내 모발을 내 손으로 망치는 일은 없도록 하면 어떨까?

오늘은 샴푸하는 방법에 대해서 팁 을 풀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하루하루 날이 쌀쌀해지면서 샴푸를 약간은 건성으로 하는 경우가 있어서
나름 필요한 부분이겠다 하는 마음으로 팁을 풀어보았습니다.
다음번에도 소소하지만 필요한 팁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곰돌이들의 안식처에서 아빠는 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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