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소소한팁!!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 해운대 해수욕장 )

아빠는곰 2019. 6. 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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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는곰 입니다.

 

지난번 동백섬산책로에 이어 오늘은 누리마루와 해운대 해수욕장 입니다.

 

누리마루는 2005년에 만들어진 회담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 런닝맨이 촬영을 하면서 많은분들이 알게된 곳이죠?

 

역시나 알려진만큼 많은분들이 관광 또는 사진촬영을 하며 있었습니다.

 

 

 

1층에는 카페베네 가 있고 앞에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거기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소나무가 이 있는곳이 있는데 천천히 바닷바라 느끼면서 산책하기에도 좋더라구요.

 

총 3층으로 되어있고 밖으로 연결된 계단이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건물 안쪽에 사이드 계단이 있어서

 

궂이 안을 둘러보지 않고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차는 동백섬 밖에 주차장에 세워두고 들어오셔야 하고 안에는 차량이 이동할수가 없어요.

 

누리마루를 들어갔을때의 모습이에요.

왠지 그림만으로도 우리나라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네요.

 

분위기가 엄숙합니다.

 

 

 

문틈으로 살펴본 내부의 모습이구요.

실제로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서 회담을 가졌던 장소입니다.

 

테이블로 가까이 가지는 못하게 막아둔 모습이에요.

당연히 음식물 못가져 들어가구요 애완동물역시 같이 들어가지 못하니 참고하세요.

 

 

회담 중간중간 여기서 쉬면서 담소를 나눈거 같죠?

바다를 보면서 쉬는 장소 ....좋네요..

 

 

 

 

회담장 옆에 작은 박물관 처럼 이것저것 알려주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들과 같이와서 알려주기에 좋을거 같아요.

 

 

 

동백섬 산책로를 따라오다가 해맞이길로 들어가서 끝까지 오면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연결됩니다.

개장전날이어서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많이 보이진 않네요.

길가에 개장준비로 여러가지를 설치하느라 분주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이제 몇일뒤면 사람들로 가득차서 이런 여유로움은 못 느끼겠죠? ^^

 

 

 

 

해변에는 모래축제로 한창입니다.

아직 개장전이라 완성되지 않은 작품들도 있어요. 사진을 찍는건 무료이지만 아이들이 혹시나 작품을 망가뜨리지 않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쭉 오면 청사포가 나와요.

여긴 작은 두개의 방파제가 있어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앞에 작게 보이는 방파제가 더 좋아보이긴 한데 그냥 원투 던질때는 여기서 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바닥이 모레라 도다리 같은게 잡히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낚시 하는분들이 좀 있었지만 아직 고기는 못 낚은거 같아요 ㅎㅎ

 

 

 

올해는 6월 1일에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하는데 다들 바다에 놀러 많이 가시겠죠?

가급적 쓰레기는 가져가지 마시고 올때 가져오시는 시민의식 부탁드려요 ^^

즐거운 오후한때 보내시고 오늘도 이만 아빠는 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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